(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서울은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과 기후 위기, 정신건강 문제라는 복합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시대적 과제 앞에서 서로 이질적으로 보이는 '정원'과 '디지털 헬스'가 만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시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한디지털헬스학회는 오는 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자연과 디지털이 함께 여는 건강한 미래' 주제로 체험관을 운영하면서 정원 노출의 스트레스 완화효과를 정량화하기 위한 기초연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