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가 국내 최대 디지털 헬스케어 박람회 ‘KHF 2025’에서 원격 환자 모니터링 기기 ‘하이카디(HiCardi)’를 전면에 내세우고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이카디’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메쥬의 원격 환자 모니터링(Remote Patient Monitoring, RPM) 플랫폼. 지난 2022년 7월 동아에스티가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 현재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전문병원, 의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희봉 동아에스티 디지털헬스케어사업부장은 “새로운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의료기관에 효과적으로 인식시키는 것이 현재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특히 상급종합병원에 도입 중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것이 1차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동아에스티가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이 핵심 축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